키스 효능, 키스를 하면 살이 빠진다?

칼로리 소비와 노화 지연을 포함한 키스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키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입술 각질 제거 방법 예방법

 

키스를 하면 살이 빠진다고요?

연인과의 키스는 로맨틱하고 달콤합니다. 연인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 외에도 생리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하는 키스는 로맨스를 생각하기 전에 이미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키스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다양한 호르몬 분비를 돕습니다. 때로는 면역력을 높이고 칼로리를 소모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랜기간동안 키스를 해온 커플들은 다양한 미생물 무리를 공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통해서 비슷한 감염을 막을 수 있고 비슷한 음식을 소화하는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 Getty Images

 

분당 6.4칼로리를 태우는 키스

 

 

키스는 일반적으로 분당 6.4 칼로리를 태웁니다. 더 열정적인 키스는 분당 20 칼로리까지 태울 수 있는데, 이것은 분당 12 칼로리를 태우는 사람이 줄넘기나 수영보다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는 운동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키스는 1,000억 개 이상의 신경 세포를 자극하고, 아드레날린은 우리 몸을 통해 이동하여 우리의 심장을 더 빠르게 뛰게 만듭니다. 국소 혈압과 체온도 상승합니다.

 

장기적으로, 그것은 혈관을 확장하게 하여 혈액이 주요 장기로 흐르게 하고 결국 혈압을 낮춥니다.

 

키스는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Getty Images

 

게다가, 키스는 60 밀리그램의 물, 0.5 밀리그램의 단백질, 0.15 밀리그램의 땀샘 분비물, 0.4 밀리그램의 소금, 그리고 최대 8,000에서 22,000개의 박테리아를 포함한 많은 양의 교환을 초래합니다. 키스를 통해 생성된 여분의 침은 때때로 플라크 형성을 막기 위해 치아에서 박테리아를 씻어냅니다.

 

이와 함께, 키스도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키스는 타액 분비율을 증가시켜 입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액에 들어있는 무기 이온이 치아의 법랑질 손상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키스는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노화를 늦춥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세균 교환 시기에 새로운 세균이 도착하면 새롭고 다양한 세균들이 모입니다. 이것은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키스를 오래 한 부부는 때때로 다양한 미생물군을 공유하는데, 이는 유사한 감염을 예방하고 유사한 음식을 소화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키스를 갓 마치고 운전을 하면 운전이 훨씬 덜 공격적으로 변하고 사고 발생 비율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다. © Getty Images

 

2006년 일본의 한 연구팀은 가벼운 아토피 습진과 가벼운 알레르기 비염 등 두 종류의 알레르기를 가진 24명의 환자를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며 30분간 키스하기 전과 후에 각각의 파트너와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키스가 알레르겐에 반응하는 항체 면역글로불린(IgE)의 생성 감소를 유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얼굴 전체의 30개 이상의 근육이 키스에 사용되기 때문에 탄력성이 증가되어 사람의 혈류량이 증가됩니다. 특히, 얼굴 아래 부분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키스는 사회적 행위입니다

 

 

애정 어린 몸짓인 키스는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사회적 행동일 뿐만 아니라 오랑우탄과 다른 영장류에서도 관찰할 수 있는 본능입니다.

 

흥미롭게도, 거위는 부리를 만지고 애정을 표현하는 반면, 코끼리는 키스와 비슷한 행동을 하기 위해 서로의 입에 몸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정 표현의 제스처인 키스는 수 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사회적 행동일 뿐만 아니라 오랑우탄과 다른 영장류에게도 관찰할 수 있는 본능이다. © Getty Images

 

반면에, 연구에 따르면 키스 후 운전은 훨씬 덜 공격적이 될 수 있고 사고율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키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방출을 줄이고, 뇌 시상하부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방출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키스는 또한 옥시토신의 분비를 증가시켜 명상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 사이의 안정감과 유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키스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키스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지적하자면, 오늘날 키스는 보통 12초 이상 지속되지만 1980년대에는 훨씬 짧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평균 키스 시간이 5.5초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세 명 중 두 명은 키스를 할 때 오른쪽으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이고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린다. © Getty Images

 

반면, 세계의 90%가 키스를 하지만, 키스하는 방법과 이유는 나라마다 다릅니다. 프랑스에서는 뺨에 세 번 키스하는 것이 일반적인 환영인 반면, 일본에서는 가벼운 상황에서는 키스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은 스웨덴과 함께 키스하기 가장 인색한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4번 키스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7번의 키스를 하는 등 훨씬 더 활동적입니다.

 

게다가 아이오와 주에서는 5분 이상의 키스가 허용되지 않으며, 위스콘신 주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는 기차와 지하철에서 키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앙카라의 지하철에는 심지어 그들을 감시하기 위한 보안 카메라도 있다고 합니다. 미시간 주와 코네티컷 주에서는 일요일에 공공장소에서 여성에게 키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독교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